신기한 의공학이야기 : 빛쟁이가 들려주는 신경과학 이야기 (국립광주과학관)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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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회차 신기한 의공학 이야기 : “빛쟁이가 들려주는 신경과학 이야기”
※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
※ 행사예약 후 사전 예약취소 없이 불참시 다음행사 참여기회 1회 제한됩니다.
[행사안내]
- 행사일시 : 2023. 10. 28.(토), 11:00 ~ 12:00
- 행사장소 : 1층 상상홀
- 접수기간 : 2023. 9. 27.(수) 09:00 ~ 2023. 10. 17.(금) 18:00까지
(행사당일 예약/취소를 원하실 경우 전화문의 꼭 부탁드립니다.)
► 강연 무단불참 시 다음 강연참가(1회) 제한이 있습니다.
[강연내용]
○ 배 경
빛, 그 강력한 힘을 활용한 연구는 뇌에 관한 지식을 혁명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이저는 신경과학 연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핵심 도구로 부상했으며, 우리가 복잡한 뇌의 구조와 기능을 정밀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뇌졸중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는 것, 이는 현대 의학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빛쟁이, 즉 광학 연구자들은 레이저 기술을 발전시켜 혈류의 정밀한 변화와 속도를 측정하며 뇌졸중 연구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뇌의 혈관 질환 원인 파악과 그에 따른 치료법 발견을 빠르게 전진시키고 있습니다. 빛의 힘을 이용하여 뇌의 복잡한 작동 원리를 깊이 있게 분석함으로써, 미래의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도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의 신경과학은 뇌의 단순한 구조와 기능을 넘어 통증의 기본적인 원인과 그 형성과정까지의 연구로 확장되고 있으며, 통증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연구의 발전을 바탕으로, 우리는 뇌와 그 기능에 대한 통찰을 깊게 얻을 것이며 그 결과로 인해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빛쟁이가 들려주는 신경과학 이야기’를 통해 빛의 힘과 신경과학의 매력적인 결합이 우리 뇌의 비밀을 어떻게 풀 수 있는지 함께 탐색하시기 바랍니다.
○ 주요내용
- 빛으로 뇌 속 들여다 보기
- 빛으로 연구하는 뇌혈관질환
- 신경과학에서의 통증 연구
- 빛을 이용한 질환 치료 연구
○ 강연자 : 정 의 헌 교수
-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정의헌 교수(학과장)
○ 주요연구내용
- 생물의학 및 광학적 방법론을 사용하여 현재까지 풀리지 않고 있는 임상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 동물모델과
뉴로포토닉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 광학 현미경 및 새로운 신경조절을 활용하여 혈관성 신경질환과
난치성통증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주요학력 및 경력
-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학사(물리학 부전공)
- 1998년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석사
- 2001-2007년 MIT(Harvard-MIT HST) 의공학 및 의학물리 박사
- 2007-2011년 메사추세츠 종합병원/하버드 의대 리서치 펠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