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음악의 만남』 갤러리 벵디왓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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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오는 2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찾아가는 전시『미술과 음악의 만남』갤러리 벵디왓전을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J ARTIST COMPANY(대표 윤교)가 기획한 찾아가는 전시 ‘갤러리 벵디왓전(展)’으로, 제주와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9명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교류 전시다.
❍ 주요 작품으로는 Double View ⅲ(윤교), Untitle(이세일), The Great Heritage(이경회), Sunset(전선화), Promise(권진이), 조각들(신로아) 등 30여 점으로, 작가만의 감성과 시각으로 느끼고 표현한 평면 및 입체 창작품이다.
❍ 전시 작품은 세 번에 걸쳐 선보이며, 연합 전시는 2월 28일~3월 12일, 전선화와 최찬경 개인전은 각각 3월 14~19일과 3월 21일~4월 2일에 열린다.
❍ 전시 개막 행사로 3월 4일(토) 오후 3시에 제주도립합창단 소속 테너 송영규와 소프라노 임지원의 초청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찾아가는 전시를 총괄한 윤교 작가는 “작품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 대중이 상생하면서 현 시대의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긍정적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박찬식 관장은 “작가, 콜렉터, 고객은 문화예술의 꽃”이라면서 “앞으로도 박물관은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방문객들의 문화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편, J ARTIST COMPANY(JAC)는 2022년 10월 1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시작해 2023년부터는 윤교 대표가 1인 기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 국내 및 국외 갤러리, 아트페어, 공공기관, 개인 문화예술 공간에 이르는 다양한 전시 장소를 섭외해 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 기회를 마련하고 일반 대중의 예술 문화 향유의 벽을 낮춰 작가와 대중이 상생하며 나아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담당 김완병 학예연구사 064-710-7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