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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과학스쿨 : 빛을 전기로 바꾸는 플라스틱(국립광주과학관)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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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과학스쿨 : "빛을 전기로 바꾸는 플라스틱"

 

※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후  착석 부탁드립니다.

 

  행사예약 후 사전 예약취소 없이 불참시 다음행사 참여기회 1회 제한 및 이벤트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행사안내]

  - 행사일시 : 2022. 8. 17.(수), 19:00 ~ 20:30

  - 행사장소 : 1층 상상홀

  - 접수기간 : 2022. 8. 3.(수) 09:00 ~ 2022. 8. 16.(화) 17:00까지 (행사당일 예약/취소를 원하실 경우 전화문의 꼭 부탁드립니다.)

     ► 과학스쿨 예약일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입니다.

     ► 강연 무단불참 시 다음 강연참가(1회) 및 이벤트 당첨의 제한이 있습니다. 

 

 

[강연내용]

○  배    경    

     ‘빛을 전기로 바꾸는 플라스틱’ 강의는 우리 생활에 흔히 쓰이는 플라스틱이 어떻게 빛을 전기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플라스틱을 핵심소재로 활용하는 차세대 태양전지에 대한 원리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초의 플라스틱은 약 150년 전 당구공의 재료로 사용되던 비싼 아프리카 코끼리의 상아를 대체할 물질로 개발되었다.

    플라스틱은 값싸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공성 또한 우수해 목재, 금속 등을 대신할 재료로 수많은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은 절연체로, 전기를 통할 수 없는 물질이다. 하지만 플라스틱 중 금속과 같이

    전기를 통할 수 있는 것도 있으며 이를 전도성 고분자 라고 하며, 반도체와 같이 전기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을 반도체성 고분자 라고 한다.

    따라서 전도성 고분자와 반도체성 고분자의 출현은 플라스틱으로 하여금 금속이나 반도체의 영역을 넘나들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플라스틱의 경량성, 투명성, 용액 공정성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현재 다양한 종류의 전자제품에 응용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성 고분자를 이용한

    태양전지를 유기태양전지라고 부르며, 실리콘 태양전지의 뒤를 이을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다.

    태양광 발전의 경우 현재의 기술로는 완벽하게 전력 수급을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고

    일상생활 가까이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이러한 태양광 발전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전도성 고분자와 반도체성 고분자 플라스틱을 활용한 유기태양전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주요내용

    -  플라스틱의 밝음과 어둠

    -  빛을 전기로 바꾸는 태양전지

 

○  강연자 장수영 연구교수

    -  광주과학기술원 차세대에너지연구소

 

○  주요연구 내용

   -  유기전자소자용 공액 유기물, 금속산화물 개발

    -  고효율, 고안정성 유기태양전지를 위한 첨가제 개발

    -  자동차 커버윈도우용 플라스틱 소재 개발

○  주요학력 및 경력

    -  2004년~2008년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 고분자신소재공학과, 학사

    -  2008년~2010년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석사  

    -  2010년~2015년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박사

    -  2016년~2017년 영국 임페리얼대학 화학과 방문연구원(visiting researcher)

    -  현재 지스트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