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학스쿨 : ZEST, 녹색화학의 중요성(국립광주과학관)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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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과학스쿨 : ZEST, 녹색화학의 중요성
※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예약시스템을 통한 75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됩니다.(현장접수 불가)
※ 4.21.(수)에 예정된 과학스쿨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후 한 좌석씩 띄어서 착석 부탁드립니다.
※ 행사예약 후 사전 예약취소 없이 불참시 다음행사 참여기회 1회 제한 및 이벤트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참원이 소수로 제한되는 만큼
예약 후 취소상황 발생시 다른 분이 신청가능하도록 사전 예약취소 부탁드립니다.
[행사안내]
- 행사일시 : 2021. 4. 21.(수), 19:00 ~ 20:30
- 행사장소 : 1층 상상홀
- 접수기간 : 2021. 4. 5.(월) 09:00 ~ 2021. 4. 13.(화) 17:00까지 (행사당일 예약/취소를 원하실 경우 전화문의 꼭 부탁드립니다. )
► 강연 무단불참 시 다음 강연참가(1회) 및 이벤트 당첨의 제한이 있습니다.
[강연내용]
❍ 배 경
- 녹색화학은 제품 생산을 위한 반응공정과 분리기술의 원료, 용매, 촉매 등과 제품자체의 유해성 그리고 제품의 분해가능성과
이로 인한 인체와 환경위해성에 이르기까지 화학제품의 전주기적인 과정을 개선의 대상으로 한다.
- 아이러니하게도 환경과 인체에 위험도가 높은 화학물질일수록 최첨단 전자기기(스마트폰)와 이동수단(전기차, 수소전기차)의 소재제조에 있어 사용이 필수불가결하다.
-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독성이 낮을수록 고품질의 소재생산은 어려울 수 있다. 조금이라도 인체나 환경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전기차용 촉매를 만들어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친환경일수록 반응속도가 느리고 산화와 환원과정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연구원들은
아마도 당황스러울 수 있다.
- 실험실에서의 환경 유해물질의 사용량은 제품 생산과정에서의 배출규모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지만 전지구적 경쟁체계에서 특정 이슈의 해결책을 찾는
경우 연구개발용 화학물질의 사용량도 무시 못 할 수준이다. 따라서 실험실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유해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움직임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 주요내용
- 녹색화학의 정의와 범위 그리고 선진국의 데이터 관리에 대해 소개하고, 에너지와 환경연구 개발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전기화학 반응 및 기술 기반의 녹색화학 연구사례를 설명하고자 한다.
❍ 강연자 이재영 교수
-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 주요연구 내용
- 전극촉매
- 수소&개미산 연료전지
- 리튬-황(전고체) 배터리
- 이산화탄소 재자원화 : 에틸렌, 부탄올 생산
- 물전기분해
- 전기화학 기반 해수담수화
- AI 전기화학
❍ 주요학력 및 경력
- 1992 ~ 1996: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학사
- 1996 ~ 1998: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석사
- 1999 ~ 2001: 독일 FHI der MMPG & FU Berlin, 물리화학과, 박사
- 2002 ~ 2004: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환경에너지연구센터 선임연구원
- 2004 ~ 2007: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센터 선임연구원
- 2007 ~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 2009 ~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Ertl 탄소비움연구센터 부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