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특별기획전 「남도의 자연 유산이 되다」(목포자연사박물관)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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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공동 특별기획전 「남도의 자연 유산이 되다」
전시기간 : 2021.03.09 ~ 2021.06.30
설명
「남도의 자연 유산이 되다」 공동 기획전은 자연유산 관련 국립 전시기관인 천연기념물센터와 자연사 관련 전남 대표 박물관인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서남권 자연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남도가 보유한 다채로운 자연유산과 이들의 가치 그리고 자연유산의 보호와 보존 의식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하게 되었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공동 특별기획전 「남도의 자연 유산이 되다」
○ 전시기간 : 21. 3. 9. ~ 6. 30.
○ 전시주최 : 목포자연사박물관 &천연기념물센터
□ 전시구성
○ 1부 서남권 천연기념물
- 식물
: 남도의 천연기념물 식물은 노거수, 수림지, 마을 숲, 분포한계지, 희귀종 등 모두 47건이 지정되어 있으며 전시를 통해 후박나무, 황칠나무, 모감주나무, 비자나무, 동백나무 숲 등 5종의 묘목을 연출하여 서남권의 천연기념물을 알리고 있다.
- 동물
: 천연기념물 동물은 우리 민족의 오랜 역사속에서 삶과 풍속, 관습, 신앙 및 문화 활동에 얽혀 함께 숨쉬는 자연유산으로써 서남권에 서식하는 대표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 활조롱이, 흰고리수리, 독수리, 수달등을 전시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 지질
: 대표적인 서남권 천연기념물 지질로 목포 갓바위,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산지,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여수 낭도리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 등이 있으며 지질코너에서는 보성 비봉리에서 서식했던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모형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 2부 목포의 자연유산
- 목포 자연유산에는 천연기념물인 목포 갓바위와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이 있으며 서남 다도해를 배경으로 기암괴석이 빚어내는 경관을 지닌 유달산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유달산에는 왕자귀나무와 지네발란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주변 습지에는 목포 자연환경에서만 볼 수 있는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어 이들에 대한 보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알리기 위해 목포를 찾아오는 다양한 철새 등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