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과학스쿨 : 눈 깜짝할 시간보다 훨씬 짧은 빛, 아토초 펄스(국립광주과학관)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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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2회차(4월) 과학스쿨 "눈 깜짝할 시간보다 훨씬 짧은 빛, 아토초 펄스" (2023년 노벨물리학상 해설)
@참여특전 특별기념품으로 노벨상 기념주화(모형)을 드립니다. (기념품(노벨상 기념주화) 소진시 다른 기념품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 행사예약 후 사전 예약취소 없이 불참시 다음행사 참여기회 1회 제한 및 이벤트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행사안내]
- 행사일시 : 2024. 4. 17.(수), 19:00 ~ 20:30
- 행사장소 : 1층 상상홀
- 준 비 물 : 필기구
- 참가연령 : 전연령(초등학생 이상 권장)
- 접수기간 : 2024. 3. 27.(수) 10:00 ~ 2024. 4. 16.(화) 18:00까지 (행사당일 예약/취소를 원하실 경우 전화문의 꼭 부탁드립니다.)
► 과학스쿨 예약일 시작일은 홀수월 마지막주 수요일 입니다.
► 강연 무단불참 시 다음 강연참가(1회) 및 이벤트 당첨의 제한이 있습니다.
[강연내용]
○ 배 경
2023년 노벨물리학상이 아토과학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3인(피에르 아고스티니, 앤 룰리에, 페렌츠 크라우스)의 과학자에게 주어졌다. 이름부터 생소한 아토과학 연구에 노벨상이 주어진 것은 그 연구들이 가지는 과학적 의미가 컸기 때문이다. 3인의 과학자는 아토초(0.000000000000000001초) 수준의 극히 짧은 빛을 만들어 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아토초 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는 측정이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초고속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 이들은 아토초 펄스를 이용해 원자에서 전자가 이온화될 때 나타나는 미세한 지연효과를 측정하여 인류의 과학기술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아토초 펄스는 초강력 레이저 펄스를 원자에 가해주어 발생시킨다. 이 과정에서 레이저와 같이 결이 맞는 특별한 빛이 생성되게 된다. 아토초 펄스의 파장은 극자외선 또는 엑스선에 이를 정도로 짧아 과학기술의 여러분야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아토초 펄스를 만들고 이를 실험에 이용할 수 있었을까? 아토초 펄스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던 고차조화파는 어떻게 발견되었는가? 그와 관련된 최첨단 레이저 기술 등은 어떻게 발전되어 왔을까? 아토초 펄스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
이 강의에서는 초고속 현상 연구와 관련된 여러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주요내용
- 초강력 레이저 개발의 역사
- 초고속 현상 연구의 역사
- 아토초 펄스의 생성과 응용
- 2023년 노벨 물리학상 소개
○ 강연자 김경택 교수
- 광주과학기술원 물리광과학과
○ 주요연구 내용
- 초고속 광학
- 강력장 물리학
- 아토초 과학
- 레이저 플라즈마 상호작용 연구
○ 주요학력 및 경력
- 2024- 광주과학기술원 물리광과학과 교수
- 2014-2024 기초과학연구원 초강력 레이저과학연구단, 부연구단장
- 2010-2014 캐나다 국립연구회 및 오타와 대학교, 연구위원
- 2008-2010 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
- 2007-2008 카이스트 자연과학대학, 박사후 연구원
- 2003-2007 카이스트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박사
- 2001-2003 카이스트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석사
- 1994-2001 가천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