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 작가 개인전] ‘이어지는 것들’

가조도에 위치한 수협효시공원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층 실내전망대에서 조하나 작가의 ‘이어지는 것들’ 개인전을 개최한다.

평소 보기힘든 단청을 주제로한 회화 18점으로 고요하면서도 깊은 내면의 감정을 담고 있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의 치유와 공감을 전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인 기법과 자연, 고전적 철학, 한국의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때로는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서구의 사고방식으로 왜곡되어버린 우리의 아름다운 미감을 그 자체만으로 순수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표현하고 전승하고자 하는게 작가의 의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