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은 11월 9일(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을 방문하여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출연(연) 연구자(그룹)에게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전략기술확보, 사회문제해결, 국민생활향상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출연(연)이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ㆍ확산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개방ㆍ소통ㆍ협력의 연구 문화, 디지털 기반의 연구방식 전환’ 등 연구현장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오태석 차관은 지난 한 해 출연(연)의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된 10대 연구자(그룹)에게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하면서, 그간의 연구자들의 노력과 결실에 격려의 뜻을 전하면서, “기술패권 경쟁 시대를 맞이하여 국가ㆍ사회적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산ㆍ학ㆍ연 혁신 생태계의 구심점으로서 개방과ㆍ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함께 자리한 참석자들은 산ㆍ학ㆍ연 협력ㆍ융합 연구 추진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극복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혁신적 연구성과의 창출ㆍ확산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우수성과의 창출ㆍ확산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ㆍ정책적 건의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오태석 차관은 “연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연구에 몰입하여 국가ㆍ사회적 현안에 대해 혁신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 하겠다”라고 하면서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연구자의 노력과 성과를 국민들께 알리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와 함께 2014년부터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올해에는 과학‧기술‧경제‧사회‧인프라적 가치, 연구기관 임무미션 부합성 등을 종합심사 하여 10개의 우수 연구 성과를 선정하였으며, 전기(연) 전고체전지, ETRI 마이크로LED, 생명(연) 유전자가위, 항우(연) 차세대 중형위성, 에너지(연) 태양광폐패널, 기계(연) 만능그리퍼, 재료(연) 방열신소재, KISTI 보안관제, 표준(연) 광시계, 화학(연) 코로나백신 분야의 연구그룹ㆍ연구자들이 장관상을수상하였다.(상세내용은 붙임 참조)

붙임 1. 출연(연) 우수 성과 연구자 간담회 계획

      2. 2021년도 출연(연) 10대 우수 성과 과기정통부 장관상 시상내용